과연 이혼이 최선의 선택일까? 많은 부부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다.  중재자는 부부당사자가 이혼법정까지 가지않고 서로의 문제점을 적대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협상하도록 도울수 있다.  중재자는 부부의 충분한 의사소통이 이루어 지도록 여건을 만들수 있어야 한다.  중재자를 통해 부부간의 대화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일수 있다.  중재자를 통해 부부는 자신들이 할수 없었던 대화의 장을 마련할수 있다.

더나아가 부부가 서로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한다면 합의점을 찾아 이를 문서화하고 이혼이 아닌 가정유지를 전재로한 합의서를 작성하고, 개선해 갈수 있다.  미국이혼은 이미 한쪽이 이혼서류를 접수하게되면 이혼을 막을수 없다.  지금 당장의 상처와 고통때문에 섯부른 선택을 하기보다는 부부가 서로의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할 방법이 있다면, 중재를 통해 가정을 파괴하지 않고 충분히 극복할수 있다.